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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과 관습에 메이지 않고,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일'을 하며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노년'의 모습과 다른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들을 『골든 그레이』에서는 50이후 50년의 골든 타임을 누리고 있는 백세 시대의 새로운 인생 모델'골든 그레이(Golden gray)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 강헌구가 정년퇴직과 귀촌 그리고 창업이라는 삶의 과정에서 직접 '골든 그레이 라이프'를 설계하고 계획해 완성된 것이다. 저자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 사이에 등장하는 골든 그레이 라이프 사례를 읽다보면, 골든 그레이로의 진화를 꿈꾸게 된다.

50 이후 50년
평범한 실버로 늙어갈 것인가,
화려한 골든 그레이로 진화할 것인가?

백세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황금빛’ 인생 플랜!

150만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한
강헌구 박사의 ‘황금빛’ 백세 시대 인생 플랜!

전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나타났다. 머리는 희끗한데 어깨는 떡 벌어졌고, 척추는 꼿꼿하다. 빨강 티셔츠에 명품 청바지를 입고 유행하는 재킷을 걸쳤으며, 스포츠카를 몰고 다닌다. 규칙과 관습에 메이지 않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자신의 ‘일’을 하며 산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노년’의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들, 그들은 50 이후 50년의 골든 타임을 누리고 있는 백세 시대의 새로운 인생 모델, ‘골든 그레이Golden gray’이다.
《골든 그레이》는 대한민국 ‘비전멘토’ 강헌구 박사가 정년퇴직, 귀촌 그리고 창업이라는 삶의 과정을 몸소 겪으며, 직접 ‘골든 그레이 라이프’를 설계하고 계획하며 6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이다. 이 한 권의 책 자체가 골든 그레이로의 진화를 위한 드림 프로젝트, 진정성 담긴 ‘자기 제안서’인 셈이다.
삶의 노하우 곡선이 환경 곡선을 상향 돌파하는 바로 지금, 50 이후 시간을 당신의 전성기로 전환시키자. 《골든 그레이》가 당신의 ‘인생 리턴 매치’를 통쾌한 승리로 이끌 것이다.

■ 출판사 책 소개

호모 헌드레드 시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등장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머리는 희끗한데 어깨는 떡 벌어졌고, 척추는 꼿꼿하다. 입고 다니는 옷과 들고 다니는 물건은 개성이 넘친다. 규칙과 관습에 메이지 않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자신의 ‘일’을 하며 산다. 노련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면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의욕과 열정을 보인다.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람들, 그들은 50 이후 50년의 골든 타임을 섹시하게 살아가고 있는 백세 시대의 인생 모델, ‘골든 그레이Golden gray’이다.

50 이후 50년의 골든 타임을 누리는 사람들,
당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의 저자 강헌구 박사는 한마디로 별 볼 일 없는 40대였다. 10대와 20대를 허송세월했고, 공부도 적당히 하여 B급 연봉을 주는 곳에 겨우 취직할 정도였다. 30대가 되어서도 자타공인 근사한 직장에 출근해보지도 못했고 그 흔한 주택통장 하나 만져보지 못했다. 마흔을 넘기고서야 ‘어영부영하는 사이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구나!’하고 생각했다.

“내가 꿈꾸는 골든 타임, 그런 미래로 나아가자면 지금 껍데기 상태의 나로는 어려울 것이다. 내 안에 대기하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불러내야 한다. 그동안 먹고사느라, 세파에 시달리느라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보지 못했던 내 안의 또 다른 나, 진정한 나를 만나야 한다. 이제부터의 인생은 이 ‘새로운 나’의 차례인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그는 실제로 ‘새로운 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삶이라는 여행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고 삶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가치와 성공, 행복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여 속도를 높였다.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습관을 길렀다. 이러한 노력 끝에 골든 타임의 중간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지금, 골든 그레이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저자는 정년 퇴직과 귀촌 그리고 창업이라는 삶의 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6년에 걸쳐 이 책을 완성했다. ‘서드 에이지third age’에 접어든 자신의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갈지 설레는 마음으로 조망하고 설계하면서 말이다. 즉, 이 책 자체가 골든 그레이 라이프를 위한 하나의 드림 프로젝트, 저자 본인의 ‘자기 제안서’인 셈이다.

평범한 실버 VS 화려한 골든 그레이
50 이후, 당신의 인생은 어떤 모습인가

이 책의 저자는 “나처럼 인생의 전반기에 실패, 후회, 회한이 더 많이 남은 사람들에게 백세 시대는 가뭄 끝의 단비 같이 복된 소식이다.”라고 말한다. 50 이후 50, 삶의 후반기를 성공으로 이끎으로써 결과적으로 삶 전체를 골든 그레이 라이프로 전화시킬 시간이 우리 앞에 배달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평범한 실버로 늙어갈지, 화려한 골든 그레이로 진화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김기선 씨는 70세를 바라보고 있지만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언제까지나 소멸되지 않는 아름다운 목적을 이루어가고 있다. 많이 벌고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많이 퍼주고 있다. 돈이 아니라 마음과 귀를. 그는 아름다운 귀로 아름다운 목적, 미츠바Mitzvah를 추구하는 골든 그레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기업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택시기사가 된 골든 그레이부터 현직에 있을 때보다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제지기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거듭난 골든 그레이까지… 저자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 사이사이 등장하는 골든 그레이 라이프 사례를 읽다보면, 어느새 가슴이 조금씩 설레고 벅차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삶은 물리적 나이와 상관없이 찬란하고 생기 가득하기 때문이다. 읽는 것만으로도 그 에너지가 전해진다. 그렇게 살고 싶어진다. 지금부터 당장 골든 그레이로의 진화를 꿈꾸며 준비하고 싶어진다.

70대를 바라보고 있는 저자는 현재 ‘4도 3경’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일주일 중 나흘은 제주에서 힐링하고, 사흘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생활이다. 제주에서의 시간은 ‘자신’을 확인하는 시간, 서울에서의 시간은 시대의 숨결과 호흡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들이 만나 이루어진 인생의 골든 타임은 빛나는 창조의 계절, 인생에 있어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청춘보다 더 활기차고 화려한 모습의 골든 그레이가 되리라.
피부, 말소리, 걸음걸이뿐만 아니라 생각과 행동과 작품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는,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사람이 되리라. 낯선 축제를 날마다 즐기리라.”

프롤로그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사람들, 골든 그레이

PART1. 한 번뿐인 인생, 펄펄 살아 날뛰는 도미처럼
01 빨강 바지에 슈트를 걸친 회색 머리의 사람들
02 나이는 거짓말이다
03 요리를 배우고 싶으면 배우고, 남미에 가고 싶으면 간다
04 이거다 하는 순간, 펄펄 살아 날뛰는 도미가 된다
05 당신의 골든 타임이 ‘50년’ 리필되었습니다
06 세월의 무게를 ‘한칼’로 베어내다
07 ‘베풂’이라는 장르의 예술가
08 민들레 막걸리 한잔하면, 그게 시작이다
09 부를 넘어 ‘부의 시크릿’을 전수한다
10 나의 보폭과 행보가 시대의 길이 된다
11 가져봐야 뭐해, 써야 내 것이지
12 미츠바, 우리 삶의 존재 이유

PART2. 인생, 이게 다입니까? 물론 아니죠!
01 나는 아직 인생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02 아직도 5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03 낯선 것들의 즐거움
04 나는 나만 믿는다
05 불편한 공존을 묵묵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06 의학이 발전해도 아픈 곳은 아프다

PART3. 후반전에 강한 놈이 이긴다
01 이젠 나 하고 싶은 것 좀 하자고
02 오늘은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날이다
03 중년의 뇌보다 똑똑한 뇌는 없다
04 승부처를 옮기자, 무기를 바꾸고 새로운 투구를 쓰자
05 세상에 너무 늦은 건 없다
06 인생에도 가계부라는 게 있다면
07 사람은 안 변한다고? 변해서 사람인 거다

PART4. 기억하라, 당신은 베테랑이다
01 ‘older’와 ‘better’는 동의어이다
02 그것밖에 모르는 바보면 뭐 어떤가
03 가슴 떨리지 않는다면 찢어버려라
04 군인은 적을 물리치고, 연인은 사랑을 쟁취하고
05 완전한 나만의 영토, 나만의 오리지널리티
06 당신에게 ‘R’이 풍요를 가져다줄 것이다
07 고수는 고수의 등 뒤에서 탄생한다
08 눈 한 송이에 나뭇가지가 부러진다
09 기한이 있는 꿈, 비전을 건축하다

PART5. 인생이라는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
01 나는 지금 내 안의 소년을 응원한다
02 은퇴? 그건 새들이나 하는 거다
03 휴양이라는 안락한 덫
04 자전거는 오직 나아갈 때 넘어지지 않는다
05 내 전성기는 지금부터이다

에필로그 나는 오늘도 낯선 세계, 낯선 즐거움을 기다린다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넘치는, 살아 있음의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는 삶인가? 50 이후 50년 골든 타임이 우리에게 열어주고 있는 최고의 가능성, 최고의 즐거움이 바로 이 창조적 계급의 삶이다. 40~50세를 넘길 무렵부터 10~20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집중 개발하면 누구나 이 창조적 계급에 진입할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그것은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마인드의 차이이다. 그런 꿈을 꾸고 그런 선택을 하면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고, “난 틀렸어! 아니야! 부질없어!”라고 자기 자신을 단정해버리면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이다.
- p.35 ‘이거다 하는 순간, 펄펄 살아 날뛰는 도미가 된다’

“끝이 아름다우면 모든 것이 아름다운 법.”이라고 했던가? 나처럼 인생의 전반기에 성공, 보람 그리고 행복보다 비운, 실패 그리고 회한을 더 많이 남긴 사람들에게 100세 시대는 가뭄 끝의 단비 같은 복된 소식이다. 삶의 후반기를 성공으로 채움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삶 전체를 성공으로 둔갑시킬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설레는 일인가?
- p.121 ‘이제 나 하고 싶은 것 좀 하자고’

뇌는 전성기에 도달했고 2차 성장이 진행되는 중년이야말로 인생의 초반기에서는 미처 여물지 못했던 창조성이라는 열매를 농익힐 때이다. 모방이 아니라 창조이다.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속도를 늦출 때가 아니라 더 높일 때이다. 바로 이와 같은 가슴 설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신은 골든 그레이로 충분히 진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쇠락해갈 바로 그 시기에도, 60대, 70대, 80대를 넘어서도 창조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골든 그레이로 진화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중년이다.
- p.134 ‘중년의 뇌보다 똑똑한 뇌는 없다’

원래의 나, 고유강점, 비전… 그것을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먹고사느라 억눌렸던 내면의 자아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야만 골든 그레이로 진화하기 위한 ‘자기재건축’을 탄탄하게 시작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진정한 자아 이미지, 고유강점의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의 50년은 절망의 길에 놓일 것이다.
- p.182 ‘가슴 떨리지 않는다면 찢어버려라’

지난 5년 동안 내 의식 깊은 곳에서 한 명의 소년과 한 명의 중년이 서로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누가 나의 대표자, 지배자가 될 것이냐.’ 하는 싸움이었다. 이 싸움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지만 나는 지금 소년을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소년이 이길 것이다. 소년을 나의 지배자, 대표자로 내세울 것이다. 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의 불편함에 대해 친절하게 배려할 것이다. 그 소년의 발랄함이 곧 나의 활력이고 그 소년의 꿈이 나의 꿈이다. 그 소년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다.
- p.232 ‘나는 지금 내 안의 소년을 응원한다’